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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 12:08 | 추천 1 | 조회 938

암호화폐 분야의 아킬레스건 +171 [8]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2034

어제 새벽 급락이 있었는데 그게 WBTC 때문이었네요.

WBTC는 랩핑된 비트코인인데... 쉽게 말해 토큰입니다.

토큰은 뭐다? 기프티콘.. 스타벅스 기프티콘은 가져가면 커피를 주죠.

WBTC는 가져가면 BTC, 즉 비트코인을 줍니다.

사실 달러도 토큰이었죠. 1971년 이전까지는 은행에 가져가면 금을 줬습니다.

즉, 금 기프티콘, 금 교환권이었던 것이죠. 달라가..

그런데 지금은 달라를 은행에 가져가면 아무것도 안줍니다. ㅠㅠ

그러니까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스타벅스에 가져갔는데 커피를 안주는거죠.

달러 시스템이 그래서 폰지사기라는 겁니다.

image.png

코인베이스가 WBTC를 죽이고 자사 랩핑된 BTC인 cbBTC를 활성화 시키려고 했나보네요.

그래서 5만달라까지 내려갔었는데 거의 반값이었네요. 와. 이때 산 사람들은 사자마자 100% 수익이겠네요.

그런데 이런 토큰은 항상 가치가 0 이 될수 있다는것을 알아야 합니다.

비트코인은 가치가 0 이 되는게 불가능 하지만 토큰은 그렇지 않아요.

기프티콘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기프티콘을 가져갔는데 그 체인점이 망했으면 그냥 바코드 이미지화일일뿐이죠.

토큰과 가치물을 구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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