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이 태풍이 약하게 와서 바닷가 안섞여서 수확량이 준다고 말한지가 10년째임.
가게에서 파는 조매난 꼬막말고
손가락 반마디만한 참꼬막 ㅈㄴ 먹으면서 자랐는데
이젠 그때 크기를 잘 못먹는 중...
옛날엔 꼬막에 돈 넣으면 평균 2배의 수익을 줬다는데
이렇게 몰락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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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이 와야 맛있는 꼬막이 나오는 거였구나
이게 수온도 수온인데 바다가 한번 뒤집혀야 잘 나온다고 그러시더라고
해루질만 해봐도 예전같지 않다는거 체감됨
예전엔 참꼬막 진짜 많이 먹었는데 한 10년?전부터는 새꼬막만 보이는듯
40년전에는 걍 꼬막이 발에 채일정도였다고들 하심.
특정지역 앞에서만 ㅈㄴ 나와서 그 지역 사람들이 쌈짓돈이 많았지...
40년전엔 꼬막 홍합 이런건
바닷가 도시에선 돈주고 사먹으면 ㅁㅊㄴ 소리 들었어요
ㅋㅋㅋㅋ 그때도 비싸게 팔리긴했지만
근처 식당에선 ㅈㄴ 싸게 팔았지 ㅋㅋㅋ
와! 참꼬막 새꼬막 피조개
피꼬막도 많이 먹고 참꼬막도 ㅈㄴ 먹고...
요즘은 가게에서 나오는 꼬막비빔밥 보면 헛웃음만 나옴
너무 작아 이게 조갠지 꼬막인지 ㅋㅋㅋ
바다의 산성화
꼬막은 뻘이 필요해서 동해에서 키울수도 없어보이고...
진짜 이렇게 못보게 되는건가..
사실 새꼬막이랑 참꼬막은 이름만 비슷하고 맛은 전혀 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