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기병이 잘 발달한 것도 아니지만 조금 있는 기병의 질조차 엉망이었는데.
그 이유는 말 때문이다.
역사가 시작한 이래로 기병들은 암말 - 거세마 - 숫말 루트를 타고 발전해왔다.
이유는 숫말 같은건 도저히 처음부터 타는게 불가능할 정도로 거친 나머지 순한 암말을 타게 된 것.
그러나 숫말의 무지막지한 파괴력과 돌격력의 로망을 포기 할 수 없어 이런저런 시도 끝에 나온 것이 거세마다.
숫말의 테스테토론을 억제하여 그나마 말을 탈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거세마인데.
말은 성기가 잠복 성기라는 것이 있어서 불알을 잘라도 확실하게 안 자르면 재생을 한다.
고대엔 말 불알 자르기의 전문가인 민족이 곧 기마민족 그 자체였는데 남편 쇼핑으로 유명한 스키타이 인들이 대표적이었다.
하여간 일본은 거세마를 쓸 줄 몰랐고 암말이나 숫말만을 탔기에 기병의 위력은 현저하게 낮았다.
댓글(11)
잠복 성기라는 것이 있어서 불알을 잘라도 확실하게 안 자르면 재생을 한다.
와!!! 무한불알!
무한 불알은 아니고 불알이 배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 있던게 튀어나오는 걸 재생이라고 표현했다고 함.
일본군의 강함은 서양에서 받아온 조총 원툴임
일뽕들이 좋아하는 검술도 결국 중국이나 조선이 평화로운 시대라 전쟁준비를 안해서 이긴거지
진짜 각잡고 연구한 서양검술 한테는 개발림
미국에는 거세한 소 ㅂㅇ 튀김있던데
몽골엔 말 ㅂㅇ요리도 있을려나
말도 종자 자체가 좀 작지 않나
섬나라라 덩치큰 말 수입해오기도 힘들었을거고
그나마도 일본말은 덩치도 작고 수도 많지 않아서 대규모 기병돌격같은거 할 정도로 운용은 무리라고 토전사에서 본거 같음.
애초에 사무라이들만 병사 지휘할 때 말 탔고 병사들은 죄다 보병이었다고 들었는데
말 성별이 중요한게 아니야! 사람이 납치 당하고 있어!!
걍 말이 작았음
당시에 대륙에서 타던 말들도 큰 말은 아니었는데
일본은 그거보다도 작았다
그럼 적토마도 거세마였을까.
숫말은 품종 개량해서 타게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