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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왕은 선두에 선다.
부하들은 따른다.
상식 아닌가?
4군 6진 정벌하는데 왜 삼국지 처럼 왕이 안감?
왕이 친정할정도면 보통 중요한 전쟁이 아니다
당장에 통일신라시절까지만해도 왕이 직접 선두에 서서 지휘하는게 상식이였잖음
엥 언제?
왕은 안나갔음
그랫나?
국가의 명운을 건 전쟁도 아니고 그냥 야만인 부족 정리하는데 왕이 갈 순 없지
모든왕이 사자심왕 리처드1세 처럼 날뛰러 갈 필요는 없지
그랬다가 바로 포로로 붙잡힌 나폴레옹 3세가 있어요
항우나 사자심왕이 ㅁㅊㄴ인겁니다...
푸틴도 우크라이나에 좀 갔으면...
엣 그치만 삼국지 할때 군주로 자주 출정하는데..
칸이 오고 있답니다
왕이 전선에 나가있는 동안 국정은 누구한테 맡기고?
신하 중에 배신자가 못나오게 단단히 챙겨서 출정하면 된다? 비용은 하늘에서 떨어짐?
등등의 이유로 친정은 앵간해선 안 일어남
대신에 왕이 친정할 때의 군세가 특히나 쎈 이유기도 하고
같은 왕이라도
중앙집권 체제가 확실히 섰는 나라의 왕이냐
호족(제후) 연합체 대표로써의 왕이냐의 차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