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시오를 건 상대를 공격하면 데미지를 공유받는 도트가 주변에 있는 적에게 퍼지는데
그 상태에서 저주 걸린 상대중 하나를 폭탄통으로 만들어 던지면 도트가 발린 전원이 죽는 버그.
근데 정작 플레이어들은 이게 버그인줄은 꿈에도 몰랐음
폭탄통이 되어 터지는 고통을 공유 당해서, 산산조각 나는 고통을 다같이 느끼고 집단 쇼크사 하는줄 알았거든 ㅋㅋㅋㅋㅋ
거기다가 인게임 설명도 보면 특성 찍으면 도트가 발린 전원이 데미지를 전부 공유한다고 되어 있었으니
크루시오 걸린 폭탄통이 터지면서 전원 죽는게 딱히 틀린것도 아님
근데 나중에 알고 보니까 폭탄으로 변하면서 개체값이 변해서 무한 데미지가 서로 나눠지는 버그라더라
앗 아아...
댓글(10)
버그였어??
항상 악의 축의 행보보다 플레이어 혼돈악성향 플레이 쪽이 훨씬 악하고 감탄이 나오더라
설정상으로도 맞고 인게임에서도 간지나는데 그냥 정사인걸로 바꾸죠
'기억되어선 안되는자'
이름을 부를수도 없는 자를 뛰어넘은 행적이 기록되어서도 안되는 자
걍 업적작 다 하고 할꺼 없으니깐
자기 존재를 지워버리는 마법을 쓴게 틀림 없음
이게 왜 버그야! 폭사한 고통을 나눠받은거잖아!
그냥 갓겜이네
이름조차 남겨선 안되는 자
저 스킬 매커니즘이 저주스택이 걸린 상대 전원에게 데미지를 공유한다는 심플한 효과라 원래도 살벌했던 폭탄 데미지가 그대로 공유되서 다 죽는구나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