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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45)
마지막 큰형님 일침
"꼭 일못하는 것들이 그런걸로 가오잡아요"
ㅅㄱ
이렇게 하는거아닌이상. ㅋㅋㅋ
나를 사랑할때까지 박아주마 라고 말하는 아랫사람이 최고 !!!
수고는 아랫사람한테 쓴다고?
우린 평등한 사회에 살고 있기에 언어의 의미가 변화하였읍니다 ㅅㄱ
수고하셨습니다 말하는 사람한테
갑자기 시비터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 사람 본 적 없음 ㅋㅋ
일본처럼 고쿠로사마, 고쿠로상 구분하는 것도 아니고ㅎㅎㅎ 이제는 뜻과 관련없이 쓰는 관용어가 되었잖아?
따지고 보면 안녕하세요 도 헬로우 의미만 따지자면 그동안 몸 성히 지내셨소이까? 뭐 이런 뜻인데? 그래서 사극에는 말장난으로 '안녕 못 하오'가 들어가잖애. 관용어 하나하나 따지면 일상생활이 피곤해질듯.
인사는 그냥 인사지. 안녕하세요 하는데 안녕 못하다 이자식아 이럴 것도 아니고
저 m세대라고 한 분 말이 정답이 인사만 해줘도 고마운 세상임
"수고하세요" 랑 구분을 못 하는 사람들이 좀 있더라
의미가 "당신의 헌신에 따봉을 세웁니다"와 "좀 헌신하쇼" 수준의 차이인데
쓸데없는 걸로 화내는 사람과 다퉈봤자 피곤하기만 해서 대충 맞춰줌.
언어가 살아있는 유기체 같은거고 지금 시대엔 수고하세요 라고 해도 아무 문제 없음
난 진짜 이해가 안가는 부분 수고했으니 수고하셨다 하지 그럼 뭐라함?
지적 받으니깐 뭐라 할말이 없어서 조심히 들어가시라 하는 중
ㄹㅇ 수고하셧습니다가 왜문제가되는지 이해가안됨. 요즘애들이 이상한거지 인터넷으로 세상을 배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