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통령™.. | 24/11/20 18:05 | 추천 3 | 조회 7616

'선착순 4만원' 먼저 안 공무원들이 쓸어가.JPG +101 [38]

SLR클럽 원문링크 https://m.slrclub.com/v/hot_article/1300952

제주도가 청년 1인당 문화복지포인트 4만원을 선착순 지원하기로 했는데 공무원들이 해당 혜택을 쓸어갔다는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제주도 감사위원회는 '제주청년 문화복지포인트 지원사업'에 대한 조사 결과 해당 사업을 담당한 부서 경고와 관련자 주의를 도지사에게 요구했다고 19일 밝혔다.

제주도는 제주에 거주하는 청년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차 선착순 1만명에게 1인당 연 4만원의 문화복지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도가 지난 5월 22일 오전 9시 사업을 공고하고 신청자를 받기 시작했는데, 처음부터 신청자가 몰려 4시간여 만인 오후 1시 11분에 조기 마감됐다. 원래 신청 기간은 6월 21일까지 한 달간이었다.

감사위가 조사한 결과 실제 공무원들이 사업에 대한 정보를 미리 알 수 있었고, 공무원들이 많이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도는 이 사업에 대해 접수 시작 당일인 지난 5월 22일에야 공고문을 게재했고, 보도자료는 신청 시작 40분 후에 배포했다.
그러나 도가 공고 이틀 전인 같은 달 20일 본청, 직속기관, 읍면동 등에 사업 홍보에 협조해달라는 문서를 보내 공무원들이 정보를 이틀 먼저 접할 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실제 신청자 1만명 중 공무원은 1천80명이었다. 제주 청년 공무원(3천174명)의 34.03%이 신청한 것이다.

http://n.news.naver.com/article/215/0001188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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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동네운전수 답글달기

선착순 홍보를 열심히 하고 받아갔으면 할 말 없는데 지들 먼저 신청 했으면
인생은timing 답글달기

내부정보 이용해서 금전적 이득 취했으면 최소 중징계감인데 저 1천명 모두 중징계 안때림?
+공사중+ 답글달기

여기만 아니고 모든 지자체가 저럼

최소 접수 일주일전 공고해야하는데...
킵더페이스 답글달기

ㅎㅎ 고딩때 벌서기로 선착순 몇명 했었는데 선착순을 공무원들도 하네.
OHLL 답글달기

저건 34% 밖에 안 받았다면 양호한거 아니냔

그리고 예외조건도 안걸었고 당연히 공무원도 대상이 되는거
-아름드리나무- 답글달기

청년지원제도 대부분이 너무 허술합니다. 눈먼돈이 그냥 우습게 나가요
미소아쿠아 답글달기

접수 시작 당일인 지난 5월 22일에야 공고문을 게재했고, 보도자료는 신청 시작 40분 후에 배포했다.

이게 문제가 없다고????
X1사용자™ 답글달기

이게 괜찮다는 사람들은 문해력이 딸리거나 사고방식이 문제가 있는거죠..

공무원들은 시작하기 이틀 전 부터 알고

비공무원은 시작하고 40분 후에 보도자료를 봐야 알고

이게 공정한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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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4만원' 먼저 안 공무원들이 쓸어가.JPG +101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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