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호자 : 설립자의 이념이 바뀌면 안된다는 이유가
성균관처럼 옛스러운것을 가지고 있는곳을
미래 디자인으로 바꾼다면 여대를 남녀공학으로 바꾼다는것과 마찬가지로
말이 되지 않는 처사라 생각한다
변호사 : 아 그건 이미 하고 있습니다.
이미 삼성과 협력해서 반도체 학과도 개설했고
여러가지 과거의 이념을 현대 가치관으로 해석해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
옹호자 : 어 .. (한 5초간 데꿀멍) (또 그건 아닌거 같다 하며 그게 뭐인지는 설명하지 못함)
이거 그거 아님 ? 개그 프로중에 그런거 있었잖아
막말하는 남자랑 딴지거는 여자 패널 둘 세워놓고
콜로세움 하는 코너 였는데 그거 보는거 같음
댓글(24)
??? : 융복합이 뭔가요...?
변호사 : 말잇못....
성대 캠퍼스를 가보기나 하고 하는 소린가. 대체..
??? : 이러니 개그 콘서트가 망하지
성균관대는 학사학위복이나 교내 행사복장이
구 성균관 유생이 입던
청금복 리뉴얼 버전으로 여자도 입음
두분토론?
애초에 논란의 여지가 없는 한 쪽 일방이 무조건 잘못한 사안인데....논리적인 대회로 쌍방이 자기측
입장을 관철 시킬 수가 없는데....그것도 변호사가 등판해서 머리에 든 거 없이 신념만 있는 애기들 두들겨 패는 거 밖에
안보여....
오소독스하게 지키기도 하고 온고지신의 자세로 구시대를 재해석 계승하기도 하지.
원리주의의 사례를 들면 좋았을텐데 원리주의 치고 영페미들의 허영심에 그들을 존중하지도 않아 떠올릴수도 없고
그들을 예시로 내세우기엔 그만큼 지들이 고결하지도 않기때문에 불가하지.
성대 맨밑에 종묘건물빼고 옛날이랄게 하나도 없는데 뭔소리야
자연캠엔 옛건물 자체가 없어
되다만 유사사학자같은 느낌임
유사사학자 토론에서 정론으로 받아치면 정론? 그게 뭐야? 하면서 미치광이 논리로 밀고 오면 '말이 안통하는데 이걸 어쩌나' 싶은 순간이 오는데
이번 동덕 토론은 되다만 수준이라 정론에 그렇다는 반응은 하면서 가진 수는 미치광이 논리밖에 없어서 반박도 안되고 밀고 들어오지도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