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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제목만 보고 보르시치인가하고 하고 들어왔더니
왠 맹물 비쥬얼이....
러시아라니 아이는 때리고 굶겨야 자립한다는 정신승리 시전할거 같은
학교 급식이라니
Jaded_Bus_5371 : What's different?
멸치 다시다 한봉지만 넣고 끓여도 저거보다 진하것다
이반 데니소비치의 하루 그 자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바닥이 보일만큼 투명한 스프와 벽돌만큼 단단한 빵 한 조각을 배급으로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