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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첫번째가 내 스타일인데
배고파지는군
마파두부를 잘하는 중국집은 맛집이라는 말이있지요
마피두부라는걸 초딩때 급식으로 처음 먹어봤는데 두부를 튀겨서 강정소스
같은거에 볶아서 마파두부라고 내놓더라
20살 넘어갈때까지 난 그게 마파두부 인줄앎 ㅋㅋㅋ
본토 소스 사다 먹어봤는데 우리 나라 거랑은 걍 전혀 다르더라. 그리고 마파라는 이름답게 맵고 얼얼했음...
마파두부에 면은 사도이다 우우~
일본 현지화된 메뉴라 ㅋㅋㅋㅋ
마파두부 자체도 중국식느낌이 아니였어
중국집 라멘에 마파들어간 느낌인데
나도 밥이 더 맛있었음
난 마파두부라는 요리를 kbs에서 방영하던 요리왕 비룡 애니 보고 처음 알았었는데
와 저런 개쩌는 요리가 있구나 해서 그때는 지나갔다가 초딩 학교급식으로 나온 마파두부 반찬 처음 먹어보고 엄청 실망했던 기억이 ㅋㅋㅋㅋ
크고나서야 제대로 된 마파두부 요리를 먹어볼 수 있었지
흠 맛있나 두부를 그렇게 조아하는편이 아니라
급식마파두부말고는 한번도 안먹어봣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