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우
작은 도우미 라는 칭호를 써주기는 하지만
자아를 가진 AI 역시 타우 제국을 구성하는 '종족' 중 하나로 받아들여진다
기억을 이어받은 AI일 뿐이지만 원본의 직위와 대우도 그대로 물려받은 아운바나 옵로타이가 대표적이고
동맹 종족들 역시 드론을 타우에게 단순히 종속된 기계보다는 별도의 인격체처럼 이야기하며 하나의 독립적인 종족으로 여기고 있음
AI 관련 사고가 없는 건 아닌데, 이런 상호 호혜적 관계가 유지되는 이상 타우 AI들이 갑자기 미쳐서 제국을 배신하는 상황은 나올 일이 없다고 봐야한다
이미 타우 제국 내에서 독립적인 인격체로 받을 수 있는 동등한 존중을 받고 있음, 타우도 가능하면 AI 역시 하나의 인명으로 생각하면서 보존하려고 노력중
댓글(7)
타우는 사고때문에 인격을 부여했다 이랬지ㅣ
그야 인류제국은 사이버네틱의 반란을 경험했으니까.....
얼마나 개같이 굴었으면 AI가 반란을 일으키겠냐
타우랑 보탄도 인류제국같은 거 당해봤으면 ㅋㅋㅋ
암흑기 시절 AI는 지금 인류를 인류라고 인정하지 않을 수준이니
??? : '그냥' 지능을 쓰면 되는데 왜 '인공' 지능을 쓰는 거지?
인류는 인공지능 반란으로 제국이 통짜로 반갈죽 날뻔했으니 별수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