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명 역원정녀 사건
나름 충격이었는지 야후 기사 하나에 댓글이 4000개가 넘게 달림
일본 기성세대의 경우 그들이 20-30대일때 한국과 일본의 소득격차는 현재 한국과 태국의 소득격차보다 컸다
80년대 네마리 용 시절 한국은 아시아에서 일본 다음으로 소득이 높은 그룹이었는데도 그정도 격차가 있었음.
다른 아시아 국가는 논할 필요도 없을 정도로 일본이 독보적이었던것
과거 남자들끼리 한국 간다고 하면 기생관광 간다 이미지가 있었을 정도
그런데 그 입장이 역전되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건이기 때문
한국녀들이 필리핀이나 태국으로 현지인에게 원정성매매 하러 간다고 생각해봐라
아직도 버블시기를 똑똑히 기억하는 일본 50대이상에 준 충격이 딱 그정도 레벨이 된다
댓글(9)
국가랑 자신을 동일시하는 것도 큰거같다 남이 어딜가서 성매매를 하든 나랑 아무상관도 없는데 충격받을게 뭐있겠어
버블을 기억하는 새대에겐 일본이 몰락했다는걸 실질 체감한 상징적 사건이라서
국가랑 나를 너무 남남으로 보는 것도 문제 아닐까? 저정도면 충격 받을 만하지.
우리나라가 30년간 하락해서 어느날 인가 돌아보니 여자들이 필리핀으로 성매매하러 간다고 생각해봐
충격 받을만 한 거 같은데... 우리만 해도 국가 위상 올라서 서양애들이 우리나라 노래 부르고 한국어 배우러 몰려오잖아
건당 150이라니 돈도 많네
아마 무슨 AV 배우라 걔만 그정도였다고 본거 같다
시대의 흐름 이지만 무시하던 나라한테 따잇 당했다고 하면 충격 엄청나긴 할거임 ㅋㅋㅋㅋㅋ
그 나라에 살면 좋든 싫든 동일시 하는건 마찬가지 인거 같음
안그랬으면 도람푸가 당선될 확률이 낮았겠지.
20년전에 알바만해도 일본에서 먹고산다는 댓글이 주류였는데
이젠 알바하러 한국으로 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