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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0)
애초에 저기 나온 저 말도 그냥 저 작가가 주장하는 이야기일 뿐이라서
같이 대화하던 두명도 이상한 사람 취급함
동의하는 사람이 편집장인데
그 양반은 잡지 팔아먹는게 목적이라
저거 원본 보니까 한편 한편의 재미를 위해 수습 못하는 복선이나 캐릭터가 생기는건 어쩔 수 없다 정도의 의미지
최애나 나히아같이 복선같은거랑 상관없이 그냥 ↗같이 꺽어버리는거랑은 경우가 다른거 같던데
솔직히 주술회전이 생각보다 덜 불타는 거 보면 매듭은 최소한 무난하게 짓는게 좋다고 생각해
반대로 평소에 좀 루즈해도 막판이 좋으면 수작취급 받는 경우가 많더라
작년 프리큐어가 이런 경우인데 중후반부에 악역서사도 부실하고 좀 루즈했는데
중반부에 한번, 최후반부에 기깔나게 뽕 뽑아냄
미나리 김밥으로 회자되는 한 영화보면..
"아무리 맛있는 짜장면도 너무 늦게 나오면 짜증난다."
마지막화에 조지는 수준이면 뭐라안했지
일부로 적대적으로 엿먹어라 엔딩이니까
핵심은 매 주 도파민 터지는 전개를 하라는거고.
그렇게 쌓인 떡밥에 치여서 결말은 필연적으로 조지게 되는거지.
사실 저 말은 작가로서가 아니라 출판업계의 생각 같음
저거 해서 독박 쓰는건 작가지 팔면 장땡인 출판계가 아니라서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