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두퍼 스모즈
우리나라에서는 으랏차차 삼총사라는 제목으로 방영됐음
보통 일본을 소재로 한 만화에서 닌자나 사무라이 음양사같이 화려하고 멋있는것만 나오는데
이 만화는 대놓고 뚱땡이 셋이서 스모로 싸운다.
스모인만큼 오른쪽에 있는 딱봐도 일본인인 쟤가 리더격인 메인 주인공인데
이름이 '키모' 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상 명예를 중요시 여기는 사무라이 정신을 가지고 있어
기술명에도 대부분 명예로운 OOO이라는 수식어가 붙는다.
근데 이름이 '키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명예를 중요시 생각하지만 미국에서 만든 스모만화인 만큼
주먹질 대신 엉덩이로 타격하는 장면이 더 많이 나옴.
하지만 저 리더는 그와중에서도 체통을 지키며 명예롭게 싸워 나간다.
근데 이름이 키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만날 일본만화에서 미국은 나쁜놈들이고
미국인은 사악하고 교활하며 당하는놈들로 나오던 시절....
예를들어 유희왕의 키스 하워드나...바키시리즈..같은....
미국에서 이런 만화 하나 만들었다고 게거품 물었었음
참고로 난 아무 생각이 없었기에 그냥 재밌게 봤다
저거 재밌음
댓글(24)
얘네 심지어 뭐 일 시작하거나 잘 끝내면 셋이서 엉덩이 부딪치지 않던가? ㅋㅋ
https://www.youtube.com/watch?v=reTYke2gr4I&list=PLLhOnau-tupSzK61CFZ7X5QsT8Jfq1FJp
공포의 엉덩이 찍기!
무슨 야크 같은 소 타고 다녔던걸로 기억하는데 ㅋㅋㅋㅋㅋ
이 만화 저 남자 셋이 엉덩이 부딪하면서 환호하는 만화잖아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제로니모 같은 멋진 이름으로 들릴지도?
미국인 : 중국 사무라이들의 전통 무술인 태권도를 보여주마
기분나쁠만하긴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