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배틀러v
주인공 다섯명이 힘을 합치지 않으면 안됨
유지비 관련 에피소드나 군속기라서 생기는 에피소드 등이 많음
메칸더v
지구는 이미 사실상 점령당한 상태에서 운용하는 게릴라전용 로봇
들켜서 핵미사일 날아올때까지의 3분 안에 끝내야 해서 범용성 높은 인간형이 됨
볼테스 v
스페이스 막장 드라마의 효시 중 하나
출생의 비밀, 아이들 구하려고 전투기로 돌격해서 죽은 어머니가 초대 박사
아버지와 배다른 아들로 이어지는 막장드라마
겟타로보
1화부터 합체중에 방해받아서 사오토메 타츠히토 사망, 급하게 땜빵으로 태워 보낸게 주인공들
점보트
인간폭탄이니 주인공들이 외계인이라 지구에서 차별받는 내용이니
토미노 느낌 오지게 나는 작품
아니 다 이런데 왜 애들용 가벼운 스토리 슈퍼로봇 이미지가 생겼냐구요?
이미지적으로는 이 작품이 아닐까 하는 설이 있음
트라이더 g7
건담이 망하고(물론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어른들도 좋아하는 군인 스토리는 안 먹힌다면서 완전히 애들 공감하고 볼 수 있는 스토리로 돌린 이색작
이 작품이 대성공하면서 선라이즈 당시 로봇애니가 3트랙이 됨
토미노에게 전권을 맡긴 이데온
건담에서 보여준 밀리터리물 감성을 강화해서
리얼로봇 붐의 선구자적 존재가 된 태양의 엄니 다그람
그리고 소년대상 활극성을 강화한 최강로보 다이오쟈
여기서부터 장르 분화가 일어났고
그리고 이제 이 분화된 분야에서 마무리를 찍은 게
용사 시리즈 그리고 마신영웅전 와타루(씽씽캅)이라고 생각함
진짜 완전 애들용 시리즈였던 작품들(그랑죠)
댓글(15)
그냥 시작부터 생긴거지 근본이 장난감 장사인데
슈퍼로봇이명 아무튼 개쎔 짱짱 하는 무뇌 스토리 + 애들이 보기에도 별거없는 서사라는 이미지가 있는데
이게 언제부터냐를 좀 짚어본거긴 함
이게 어른이 되서 어른의 관점에서 보니까 심각하게 보이는 거지
점보트급 막장이 아닌 이상 그냥 대충 그러려니 하면서 봄ㅋㅋㅋㅋㅋㅋㅋ
꼬꼬마 때도 메카물 좋아해서 대충 보던 내 경험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보다 80년대 메카물에 철딱서니 없는 꼬꼬마가 등장해서 항상 초치는 것
때문일 확율이 더 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하마 낭만로봇 시리즈는 전부 한국에 들어와서 완결 까지 보진 못했지만
어렸을 적에 그냥 저냥 재밌게 보던거임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커서 완결 보면서 와~~ 이런거였구나 한거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어렸을적에 식겁하고 보다 만건 고라이온이 유일함
고라이온 점보트 이데온 이 셋이 좀 격이 다르긴 하지
난 여기엔 안 올렸지만 단바인
그건ㅅㅂ 고어라이온이었음 ㄷㄷㄷ
언제부터냐면 철인28호부터 대충 그런 느낌이었음..
철인 28호는 만화판마다 또 분위기가 달라서 그렇개 모아보긴 좀 애매하긴 하죠
애니펀은 뭐…
자이언트 로보와 철인 28호는 프로레슬링 타이업 이미지가 강했고 여기서 나온 마징가 z도 그 계보안데, 로봇이니까 가능한 스토리를 다량으로 넣으면서 이후에 정립된 후대 이미지랑은 실제 에피소드가 꽤 다르긴 하죠.
잠보트3 인간폭탄에피소드 누가 편집해서 올린거 봤는데
이 나이에 봐도 아니 영감님! 이런걸 애들한테 보여줬다구요?
싶을 정도로 미친듯이 매움....
그냥 옛날에는 시청자 연령기준이 제대로 안잡혀서 피 튀고 사람 막 죽는걸 애들이 보라고 만들었음
그러다가 점점 기준이 생기고 법이 생기고 그런게 사라짐
볼트론이 한 막장 했지
않이 식인은 쵸큼
하늘에서 붉은색 피로 된 비가 내리는거 보고 어렸을때 식겁했음
아이들을 위한 메카롤로 기획된 것이 사이버 포뮬러, 와타루, 용자 시리즈였기는 함.
사이버 포뮬러는 OVA로 바뀌면서 캐릭터들이 나이를 먹어가는 것과 함께 원 시청자들이
어른이 되어갔지만.
네 그래서 트라이더 g7이 전 그 기점으로 생각합니다
그랑죠가 한국에서 붐이 지대로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