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장 과학화 적용을 이유로 2027년에 전국 예비군 훈련장이 40곳으로 통폐합될 예정인데
이로 인해 경상북도와 강원도 지역 예비군들의 이동거리가 현저하게 증가하는걸로 밝혀짐
그중에서도 이동 거리가 확 늘어난 지역 두 군데가 있었으니, 그건 바로 경북 울진군과 강원도 태백시임
2027년부터 울진군에 거주하는 예비군 장병들은 120km 거리를 이동해 안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 받아야함
자차로 1시간 30분, 대중교통으로 2시간 45분 정도 소요되는걸로 확인됨
태백시에 거주하는 예비군 장병들도 140km 거리를 이동해 원주 만종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 받아야함
자차로 2시간, 대중교통은 무려 5시간 30분 ㄷㄷ
이에 국방부는 훈련장 통폐합으로 이동거리가 30km 이상이 될 예비군들에 대해 교통비를 더 지급하겠다고함
댓글(39)
저런걸 할거면 인프라 확충을 좀 해놓던가
직장인은 몰라도 자영업자들 생계는?
용인 살때 양양으로 갔었는데ㅋㅋㅋㅋ
걍 도시가서 주민신고해서 거기서 받는게 나은듯
시설을 유지 할 생각으로 해야지 더 줄이고 불편하게 만드네 ㅅㅂ
진짜 1년에 1, 2번씩 받는것도 스트레스인데
지금도 ㅈ같은데
더 ㅈ같아지네
교통비도 최저비용 드는 빙법으로 지급하는 새기들이 돌았나 니들이 픽업해 콱씨
슬슬 똥별들 목매달때가 된거같아..
과학화는 무슨 정부 세금수입 빵꾸나서 군예산 후려치는거지 ㅋ
우와 예비군 스트레스 엄청나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