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멜리아 얽힌 별 스포일러 있음)
"버르장머리 없는 년이 상관한테 기어오르네?"
"왜 화내는거야. 좋은 사람은 함께 나눠야지ㅎㅎ"
...
가 아니라,
이거다.
스토리상 파수인이 카멜 걱정하면서 계속 뒷바라지 해주고
카멜은 내심 고맙지만 마이페이스대로 싸돌아다니고
파수인은 그거 보고 한숨 푹 쉬는 관계.
랑자는 걔네 둘 구해주면서 '예? 제가 이런저런 관계였다고요? 하는 중.
애초에 카멜리아도 방랑자가 검은 해안을 떠나기 전, 파수인/방랑자와 함께 수십년 이상을 함께 한 검은 해안 멤버라서
파수인 입장에선 '자기 기억 지우고 사고치는 애 제발 몸 간수좀 했으면 ㅠㅠ' 정도 느낌.
암튼 그렇습니다.
의외로 스토리상 저 셋이 유사 가족 느낌이었다는 늬앙스더라고.
...
잠깐 그럼 누가 엄마지?
댓글(13)
파수인이 엄마지
방랑자 든든하게 챙겨주는 장리 엄마
지금보상도 저렇게 많이달라고!
저게 마지막 복지일줄은 몰랐지 시발 ㅋㅋ
파수인이 (정실)엄마고 카멜이 입양딸인 걸로 하자
아니 잠깐 파수인도 입양딸이었 던 것 같은데
입양딸의 입양딸
그게 무슨 상관이냐
이제 엄마로 만들어주면 그만인것을
카멜리아 나이 짐작도 안되는 할모니임
할모니.... 저 얼굴로 장리보다 더 늙었...
공명자가 수명이 일반인보다 길다는 설정이라 아무튼 젊어보이는 거임! 같은 건가
그럼 불륜순애도 아니고 더블정실 순애였자나
파수인이 좀 더 적극적으로 나와서 카멜리아 챙겨주는 모습 나왓엇으면 재밋엇을거 같은데 아쉬움
그래도 디자인 고트는 아직도 장리같음
카멜리아는 성능이 고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