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도시에서 1000톤 짜리 필살기를 쓰면 생기는 일 +70 [9]

가면라이더 오즈 타마시 콤보의 필살기인

타마시 붐버는 위력이 우려 1000T임

제작진은 그냥 쌔보이니까 아무렇게나 숫자 적은 것 같은데

만약 진짜 도시 한복판에 나타난 괴인에게 1000T 짜리 필살기 쓰면 어떻게되는지 생각해봤음

1. 에너지 환산

1톤(TNT)을 에너지로 환산하면 약 4.184 × 10? 줄(J)임

1000톤(TNT)의 에너지는 이의 1천배고

이는 대략 소형 핵폭탄(히로시마급)의 절반 정도의 에너지에 해당함

2. 충격파

에너지 방출에 따른 충격파는 공기 중에서 음속 이상의 파동으로 전달됩

충격파의 강도는 에너지 방출 위치와 거리, 주변 환경에 따라 달라지는데 조건은 내가 임의로 정함

조건

폭발 고도: 지상.

도심 거리 기준: 1km.

주변 건물: 중고층(콘크리트 구조물).

1000톤의 폭발은 대략 1km 반경 내의 건물을 심각하게 손상시키고, 200m 이내는 전면 파괴 가능성이 높음

3. 소음

폭발에 의한 소음 강도는 거리와 에너지 크기에 따라 변함

예상: 폭발 에너지가 약 240dB에 해당하며, 이는 근거리에서 사람의 청력을 즉시 손상시킴

100m 거리: 약 180~190dB (청각 손실 및 심각한 신체 피해).

1km 거리: 약 140~150dB (고통 및 영구 청력 손상).

4. 땅울림

강력한 폭발은 지진처럼 땅을 흔들게함

예상: 1000톤의 폭발은 대략 리히터 규모 4~5의 지진과 유사한 땅울림을 유발함

이는 약한 건물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진앙 근처에서는 도로가 손상될 가능성도 있음

물론 이건 땅울림의 위력만 계산한거고 이미 폭발 그자체의 위력으로 건물은 싸그리 날라갈테니 큰 의미는 없음

5. 화재

충격파와 함께 방출된 열에너지는 공기를 가열하여 화재를 유발할 수 있음

예상: 200~500m 이내: 목재 및 플라스틱 구조물 화재 발생 가능.

1km 이내: 높은 열에 노출된 표면이 타거나 녹을 수 있음.

결론: 가면라이더는 제발 우주에서 싸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