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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확실히.............놀람과 공포가 같이 오죠
무서울게 없다는 러시아 핵잠선장도 아내는 무서워 하지...
“여보 얘기좀 해”
세상 무서운 말이었다
귀신보다 무서운 건... 사람이다
검은 도포에 갓 쓴 희멀건하게 화장한 남자 저승사자란 이미지를 저분이 만들었댔나
하긴 와이프가 성까지 붙여서 부르면 상당히 무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