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사상도 영향받은것도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처음에 고통받는 이유가 스토리를 관통하는 모든것이라고 느껴지는데
다 중후반부에 그런 고통에서 해탈하고 더 큰 목적으로 가게됨
1 2 3편 다 전부 처음에 목표삼던거 중후반에 청산하고 더 큰거 보는 식으로 감
1편이 복수가 다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게 아님 세상이 이렇게 된 더 큰 원인이 있음
2편은 악역으로 보이던 애들 다 조지면 끝일줄 알았는데 그게 또 아님 세상이 이렇게 된 더 큰 원인이 있음
3편은 수명이 모든 비극의 원인인줄 알았는데 그게 아님 ㅋㅋㅋ 세상이 이렇게 된 큰 원인이 있음
주인공(or 주인공 일행)이 고통받음->해탈함->세상이 이렇게 된 근본원인 탐구하러 가기
대충 이런 분위기인듯 이 시리즈가
표면에 보이는 고통의 원인에서 해탈하는 전개가 시리즈 내내 나옴
댓글(5)
오....
오... 그렇다면 기가 차드 렉스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이지....
매일밤 세번씩 현자가 됨
셋다 초반에 개썐걸로 명치쳐서 정신 못차리게 하고 끌고 오다가
사실 그런건 별거 아니고 더 큰 목적이 있다고 하는건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