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이 되지못한 황철석이었던 피라는 자신을 바꾸기 위해 연금술을 배우고 연구했었는데
흑요석이 아닌 다른 광물이 되고싶은 키디언에게 동질감을 느끼고
사기가 아닌 진심으로 돕기위해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사기꾼이라서
금이 되지못한 황철석이라 미안하다는게 너무 가슴 절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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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때문에 스토리 보다말고 나무위키에서 황철석 쓰임새 찾아봄
.......수집품으로는 좀 찾는다더라
피라를 금인줄알고 접근했다가 황철석인줄알고 비난하며 떠나갔다는 부분보고
피라는 자기 자신을 긍정할 기회조차 얻지 못한게 너무 안타까웠음
니들이 멋대로 기대한거 아니냔 말이 너무 슬프더라
내가 트릭컬을 늦게 복귀한게 너무 후회하는 이유 1번
난 아예 이 스토리보고 입문함ㅋㅋ
진짜 기대 하나도 안했다가 펑펑 울면서 끝까지 보게된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