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주의 망한 체제 아님?
응 아니야
성숙한 자본주의 국가 이후 자연스럽게 공산주의를 받아 들이는게
마르크스가 생각한 공산주의임
근데 소련, 중국, 북한은 그게 아닌데 왜 마르크스 문제여~
공산 귀족, 불평등한 공산주의 체계를 봐라
이것만 봐도 마르크스가 주장한 공산주의는 틀렸다
거기다 인간의 욕심을 마르크스는 알지 못했다!
아까 말했듯이
그 공산주의 국가들은 마르크스가 주장한 공산주의 국가 아닌데
왜 마르크스 주장이 틀렸다고 주장함?
그리고 자본주의 사회는 인간 욕심, 욕망으로 쌉창 안나봄?
거기다 마르크스도 인간의 욕심, 욕망 부분은
두루뭉실하게 넘겨서 욕할게 없지롱~
마르크스는 자기 철학을 실행으로 옮길 경우 발생하는 문제를 저렇게 넘겨 버린 탓에
지금도 현실성 없이 철학 자캐딸 딸치는 털보 새끼라고 비난하는 사람도 적진 않지만
꼬아도 너희들이 뭐 어쩔건데
노동자들이 줄에 얹혀서 자고
주 112시간 노동 시절로 돌아가볼까 낄낄
댓글(13)
찐 자본주의는 공산주의가 보다 훨씬 전인 대공황때 망했지.
지금은 반독점법때문에 생기지도 못함
아직 진정한 공산주의는 시작도 안했다! 라는데 그냥 정신병자들 같음
그냥 공산주의 비판을 피하기 위해 계속 판단을 뒤로 미루는거 같음 이렇게 치면 진정한 자본주의도 안 온걸수도 있는데..
농경 시작 -> 잉여생산물을 강조하는게
모든 지역 모든 문화권에서 계급/빈부격차를 발생시킨 근원이 저 잉여생산물이라는거임
그러므로 잉여생산물을 처음부터 강력히 통제해야한다는게 공산주의의 기본 아이디어임
이미 주어진 자본/토지/생산기반도 다 몰수해야하겠지.. 그러려면 국가에 어마어마한 권력을 집중시켜야되니 자연스레 독재로 흘러가게됨
애초에 소련 집단농장에서 수정주의라는 비판을 감수하면서까지 성과제를 실시한거부터가 공산주의의 한계를 인정한것..
진정한 공산주의는 아직 오지 않았다? 이런건 변명에 불과하지
대공황 시절의 서방국가들은 사실 망하지 않았음
심지어 독재색은 공산국가들보다 훨씬 옅었음
일단 직접선거를 치르는 것부터가 민주주의가 훨씬 훨씬 훨씬 공고했다는 의미..
칼 포퍼도 비슷한 논지로 깠음
물론 포퍼가 공산주의 깠던 논리 자체도 요즘은 까이지만..
마르크스는 이렇게 하라는 방법론이 아니라 이렇게 될 운명이라고 선고한것에 가까웠지
방법론을 세운건 레닌 같은 이후 세대고
진짜 초ai같은게 메인이 되서 소득 분배 계산 처리 이런거 할 정도 되면
가능 할거도 같네요.
근데 사람이 메인이면 절대 불가능 할거 같고요
공산주의로 시민들은 살기 편해지긴 했음
자본주의 시민들은..
자본가들이 목따일까봐 복지를 만든거니
마르크스주의를 실현하는 유일한 방법은 윗대가리들을 전부 갈아 치우는 역성혁명을 일으킨 뒤 ai의지배를 받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