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편의 최종보스 포지션인 합동원정대장 프란시스 아드모어 대장.
영화 본편에서는 그냥 상급자 포지션으로 몇분 나오고 끝이었는데.....
이분 제이크 만난적 있다.
그것도 그냥 만난게 아니라
우주셔틀타고 함선으로 협상전하려고 쳐들어온 제이크 (나비족 버전)이랑 면전에서 기싸움하는 수준으로 살벌하게 만났다.
키 3m +@ , 근력 인간의 5배 +@인 미친 괴물과 면대면으로 저러고 있었던것.
아바타1 시점에서 인류를 배신한 과학자 잔류일당들에게 영상편지를 보내
"네놈들이 한것은 [태양계 통합법 위반]을 저지른 테러이며 전부 사형으로 처벌될것"
이라는 경고로 좌중을 헤집어놓는 냉엄함도 있었다.
제이크는 그런 아드모어의 살벌함과 강건함에
인류가 쫓겨나느라 못챙겨간 헬스 게이트( 1편 본진)의 설비와 언옵타늄들을 전부 폭@8시켜버리는 것으로 대응하려 했으나
아드모어의 경고에 대한 공포 +
총책임자 찰스 스트링거의 항복시 절대적 사면과 복직 약속이라는 당근채찍에 넘어간 내분자들로 인해 실패.
제이크는 그로 인해 협상카드를 모조리 잃은채 목숨만 건져 패주하고.
인류는 스무스하게 브릿지헤드 건설계획을 진행하며 판도라 점거계획에 착수할수 있었다.
능력있는 X년은 맞음.
댓글(4)
...이 중요한 내용을 왜 안 찍었대
외계인 새끼들 좀 죽일수도 있지 변절자가 존나 모라하네 ㅋㅋㅋ
그저 인류를 위해 헌신하는 빛 ㅜㅜ
역시 인류의 우주 진출에 토착종은 멸절시켜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