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쿨러
사실 정확히는 저렇게 단순히 바람을 쏴주기만 하는 쿨러는 실제로 큰 효과가 없는 게 맞음.
정확히는 이런 게이밍 노트북용 밀폐식 쿨러들의 경우, 효과가 확실함.
게이밍 노트북들의 경우, 대부분 흡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렇게 하단에 흡기구가 뻥 뚫려있는데,
저런 밀폐식 쿨러의 경우 노트북 하단 흡기구에 인위적으로 바람을 불어넣는 구조다보니 공기역학적으로도 효과가 무조건 있을 수밖에 없는 거.
게다가 구조적으로 PE폼이 공기흐름이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도록 밀폐를 해주기 때문에 온전히 쿨링팬에서 쏜 바람이 그대로 노트북 흡기구로 향하는 구조라 일반적인 노트북 쿨러보다 쿨링효과가 배가 되는 셈.
그래서 제대로 만든 밀폐식 쿨러스탠드들은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기본 상태에 비해 쿨링효과가 죽여줌.
3줄 요약
1. 노트북 쿨러가 뭔지 모름 = 평범한 사용자
2. 노트북 쿨러 그거 효과 없다는데? = 뭔가 들은 건 있는데 부족한 사용자
3. 게이밍 노트북 쓰면서 밀폐식 쿨러까지 씀 = 성능에 미친 놈
댓글(9)
컴덕 명확하게 이동해야할 이유없으면 그냥 데스크탑을씀
쿨러 사두고 받침으로씀... 어차피 유튭 정도만 보니까
저런 특수용도? 제외하면 지우개가 가성비 킹이구나! (응?)
모델마다 쿨링 설계도 다르고 해서 뭔가 그에 딱 맞는 제품 만들기도 애매하고 걍 거치형 겜트북 아닌 이상 계륵인것 같긴함.
옆으로 흡기하는 모델들은 별 효과 없지. 밑으로 흡기하는 노트북들의 경우엔 효과 죽여줌.
GT500 쓰는데 효과 끝내줌
소음이 너무 심해서 영상편집 끝나고 랜더링할때만 방 나와서
풀로드로 틀고 랜더링하고 이런 목적으로 사용하기에 딱 알맞음
진짜 성능에 미쳤으면 하판 개봉해서 다이렉트로 쿨러 붙이는게 나은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냥 데스크톱 사는게 짱이더라. 게이밍노트북 쓰고 깨달음
뒤에서 총 어쩌고 저쩌고 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