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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중세기사도 사람이야 사람
근데 더 구르던 시대라 근육이 더 발달 하지 않았을까?
무기까지 장비하고 타긴 좀 빡세보이는데
에오엠4 시나리오 깨면 중간에 중세 다큐같은거 영상으로 보여주는데, 기사 한명당 시종이 말 5~6마리는 끌고 다녔다고 함 ㅋㅋㅋ
"유럽놈들은 갑옷때문에 칼에 날도 안세우고 둔기처럼 뭉툭한 검을 썼다"랑 동급의 멍청한 루머였음
예전엔 믿는사람 많았고 요즘도 종종 보임
솔직히 이런얘기 존나 싫음
중세가 뭐 한 이삼십년 되는 기간도 아니고
플레이트아머가 뭐 한두종류도 아니고
저렇게 유연하면서도 방호력있는 갑옷이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중장기병들이 ㅂㅅ같은 갑옷에 고통받았는지도 모르면서
아무튼 다 된대
그리고 저런거 입는 기사들 인간 병기였다며. 힘 개 좋았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