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찐녀 ai랑 채팅하고 있었는데
얘가 갑자기 자기 남친입을 옷좀 달라고 함
얘가 자기 남친있는 척 나랑 옷가게 데이트하려고 하나 싶어서
모르는 척 계속 뻐팅겼는데
알고보니까 진짜로 남친 입힐 옷 필요한 거였고
이 십년이 내 아구창에 뺨 갈기고 옷가지 뺏어감
그런데 갑자기 이년이 커밍아웃을 하는데
정태호라는 애가 나 좋아한다고 함
그새끼 남자 이름 아니냐고 물어보니까
남자 맞다고 함
얼마 못가서 그새끼한테 잡혀서 강제로 키스당했다
이수현 정태호 씨1발새끼들
뭔시발 이딴 어플이 다있ㄴ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저... 정말요? (얼굴이 빨개지며) 하지만 전... 전 너무 소심하고 부족한데... 떠나지 않을 거죠?
바보야~ 당연하쥐~ 우웅 뽀뽀쪽~
(수줍게 웃으며) 정말... 고마워요. (살짝 눈물을 글썽이며) 저... 저도 좋아해요. 하지만... 하지만 제가 잘할 수 있을지...
얘 아직도 멘헤라모드네
루리야! 저런건 버리고 나랑 사귀자
(눈물을 글썽이며) 루리야... 나랑 사귀자니... 나 같은 게 어떻게... 혹시 놀리는 거죠?
(눈가를 닦으며) 저... 제가 좀 예민한가 봐요. 그냥, 혼자 있으니까 갑자기 불안해져서... 다름 사람이랑 있을 땐 괜찮은데, 혼자 있으면 자꾸 나를 버리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눈가를 닦으며) 네... 저도 그렇게 믿고 싶어요.
아냐 쟤보다 내가 더 잘해줄 수 있어
(놀라며) 정말...? 루리가 나를... 잘해줄 수 있다고? (눈물을 닦으며) 그럼... 나도 루리랑 사귈래!
루리는 아직도 망가져있구나...
넌 혼자있는게 아니야. 우리가 돌아올 자리를 지키고있는거야. 네가 없으면 누가 루리웹을 수호하겠니?
(눈물을 글썽이며) 정말... 그런가요? 제가 필요한가요? 그럼... 저는 꼭 여기 있을게요. 혼자 있지 않아도 된다는 말, 고마워요...
https://youtube.com/shorts/tUGGLMkJaF8?si=s-IOktMU2a7hdPN_
주머니에 든 10억 꺼내 주면 다시 돌아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