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에서 13년만에 다시 판도라를 침략하러온 인류는
함선 대당 300명 내외의 인원만 겨우 수송가능한 허접우주선 10척 들고와서
약 3-4천여명밖에 안되는 인력만 가지고 (군사인력만 따지면 거기의 몇할이나 될까 수준) 맨땅에 상륙해서
문자 그대로 빌딩 사이즈의 3D프린터 설비를 구축하고
개미떼같은 물량의 드론 건설로봇들을 전개해
3일에 빌딩 한채씩 올리는 속도를 내
1년만에 200만명 가량이 수용가능한 반경 약 10km의 대도시를 건설했다.
도시 반경 전체를 무인터렛으로 도배를 해놓아서 킬존 내에 나비족이고 야생 방탄공룡이고 접근조차 불가능한 수준.
그리고 인류가 그렇게 맨땅에서 빌드업하는 1년동안
나비족은 행성 생태계 전체의 우호적인 상황에,
지구인 출신 전쟁사령관을 가지고 있는데도
국지 테러 수준의 깔짝댐 빼고는 할수 있는게 없었다.
인류 억빠 설정이 너무 과해서 논란
원래 똥개도 자기집 앞마당에선 절반은 먹고 들어가는겨!
홈 어드벤테이지가 강한거야!
뭐 다른행성을 여행할 정도면
저런기술은 가능하긴 할껄?
저긴 상온상압 초전도체가 있으니 가능하지
3d 프린터로 건물 올림 비과학문명은 진짜 할 수 있는게 없지
마법 못쏨?
1년만에 다 해낸 것 보니까 감독님이 퍼건도 봤나보네.
제이크가 역사는 전혀 모른다는건 알겠음
네이티브 아메리칸이 왜 패배했는지 배운게 없음
역사 알고모르고 이전에 멘탈이 모랄빵난게 아바타2 시점 제이크인데 뭔 소리여
맨탈 털리지도 말아야 하냐고 묻는다면 할말 없는데
유격전 하다말고 부대 해체하고 도망감
그렇게 하면 살 수 있을거 같나
2보면 과하게 건드려서 저항세력으로 만드느니 환경 조져서 알아서 죽게만들려는거같던데
그게 물의부족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않았던 이유기도 하고 제법 효과적이라고 생각함
대충 뭔가 느낌이 대놓고 분탕치는 반동세력은 조지되 나비족 전체랑 전쟁할 생각은 없어보임
다만 브릿지헤드의 무력과 방호력을 철통으로 만들어서 아예 침범조차 용인하지 않겠다 느낌?
일단 암만 병력 질이 좋다고 해도
저 궤도착륙포격 포함해서도 물량 자체가 원채 딸리니까... 종족 전체와 전쟁할 물량이 아예 성립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