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압생트 | 14:42 | 추천 10 | 조회 676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고 내 글에 돌은자가 출몰했다고해서 +70 [11]

오늘의유머 원문링크 https://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772696

나한테 문제가 있나 내가 만만해보이나 내가 너무 다정했나 너무 글을 많이썼나 너무 예쁜가 등등의 자책은 추호도 하실 필요 없습니다. 당연한 사실이지만 타인의 텍스트가 위안이 될 때가 있기에 굳이 써봅니다.

랜덤 출몰 이벤트 같은 것이죠 미친사람이 미친짓을 할 때가 되었는데 마침 그자리가 그 글이었을 뿐입니다 글쓴분과 전혀 상관없이요.

똥물 한방울 때문에 안그래도 찹찹한 오유 좋은 분들 다 떠나갈까봐 슬프네요 눈팅만 하다 활동한지는 얼마 안됐지만 ㅠㅠ 정들었다구요 흑흑

오수 1리터를 희석하는데에는 100리터가 넘는 깨끗한 물이 든다죠. 선한 영향력을, 의지를 가지고 퍼부어줘야 악의가 옅어지는 것과 같이 말이예요. 그러니 더 좋은 활동을 더 많이 하고 싶네요.

개가 짖는다고 기차가 멈추겠습니까.

off스위치on00:04 답글달기

아주 입이랑 손구락을 다 꿰매버려야…
마이폴리00:08 답글달기

제 경우는 반대인 예입니다 좀 꿀꿀하고 지쳐있을때 오유와서 글보고 댓글보고 힘 빠박!!얻어가는걸요 나쁜 사람은 어디든 있을거고 그런 사람들이 계속 그런짓 못하게하는 오유특유의 자정능력을 믿어봅니다
_압생트00:47 답글달기

맞습니다 자정능력!!!!!
_압생트00:49 답글달기

혹시 제가 ‘그러니까 미친분을 방치하자’라고 쓰신 것 같다면 저의 모자람입니다. 슨새임의 의견과 결이 같습니다 똥물에 자정능력 발휘하여 우리강산(?) 푸르게푸르게! 글쓴분이 혹시라도 스트레스 받으실까봐 훠이훠이하는 글이엇어용!
_압생트00:51 답글달기

익명이라고 인터넷에 그따우 글 쓰는 게 부끄러운 짓인줄도 모르는 지적능력으로는 어디서든 크게 한번 당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닷
마이폴리01:13 답글달기

노노노노!!! 제 글이 글쓴님 을 뭐라하는거 아녜요아녜요!!! 그런넘도 있지만 ㅎㅎ 난 다른세상같구나~~ 뭐 저런 거시기들이 뭐라든 글쓴님같은 좋은님들 많아 힘내서 간답니당 ~~~
_압생트01:35 답글달기

맞아요 댓쓴님가튼 좋은 분들 많은 오유 좋아요오옹
오뚜기순후추07:56 답글달기

응응 누가 우리 응? 작고 귀여운 아기새를?! 다치게 했나요??? 요기조기 디비봐도 안보임 ㅠ 흔들리지 않은 꽃은 없다죠 사렁스럽고 다정한곳엔 언제나 바람이 불죠 그럴때 제가 우르르까꿍 할테니 걱정 말아요
_압생트09:13 답글달기

다정한 곳엔 언제나 바람이 분다니 너무너무 와닿는 말이예요 악을 선택하기는 너무 쉽고 선을 지키기는 참 어렵죠 감사합니드아아앙♡
97%충전중09:25 답글달기

아아....작성자님의 정체를 알아버렸!!!! 아기새셨구만!!!!! (뭐라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섬11:44 답글달기

그 아기새 제가 스담스담해봐도 되유?? 데가 참 좋아하는데 스담스담도닥도닥 오로로로로옳치글치오고 그거 날개야? 오디봐 파닥이며 알아보게? 후웅
SYSTEM14:42 답글달기

MOVE_HUMORBEST/1772696

세상은 넓고 미친사람은 많고 내 글에 돌은자가 출몰했다고해서 +7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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