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지금은 폐쇄된 모 익명 사이트에
야탑역에서 흉기난동을 벌이겠다는 예고글이 올라옴
사이트가 익명에 서버도 외국에 있어 작성자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으나
서버가 있던 미국과 수사공조한 결과 서울에 사무실을 차리고
사이트 운영자와 관리자가 트래픽 홍보를 위한 자작극을 벌인 것으로 확인됨
사건 초기에 이들은 "우리 사이트는 익명이고 글쓴이가 누군지 알 수 없다" 고 했는데
알고보니 지들이 쓴 글이었음.
게다가 트래픽 어그로 끌려고 쓴 글이
너무 크게 어그로 끌리는 바람에 사이트가 삭제돼서
트래픽 광고 수익도 한푼도 정산받지 못했다고
[디씨에 올리면 잡힐까봐] 라는 문구가 복선이었음
댓글(2)
근데 짤 개 멋있다
네 뭐 잘 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