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철:이거 미안해서 어쩌냐? 대~골드문 부회장님을 이런데에 불러놓고
이자성:....용건이 뭡니까?
강형철:용건...내가 용건이 있어야 자넬 부를수 있는 위치던가?
이자성:.......
강형철: 착각하지마라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어
강형철:넌 경찰이야.
1.8년동안 첩자로 이용하고는 약속한 복직 안해줌
2. 복직자체가 불가능하게 이자성의 경찰데이터를 공식적으로 말소해버림.
3. 비록 첩자로 만난 관계였다지만 8년을 동고동락한 정청형님이 경찰의 이간계로 칼침맞고 오늘내일함
4. 자기 아내는 경찰측 작전 미흡으로 유산함
그리고 위 모든걸 하루만에 겪고 다음날 만나마자 처음하는 대화가 저따위임
댓글(24)
복직 안해주면 왜 있어야 하나?
먼저 버린거잖아
뒤질놈이 뒤진거였지
신세계 작품 내에서 제일 무능한 캐였음
당장 무간도만 봐도 스파이 대할 때 '조직은 나를 버릴 지 모르나 나랑 함께 있는 이 간부 형님만은 죽어도 날 버리지 않는다' 라는 신뢰 팍팍 심어주는데 말이지.
복직이 안되면 경찰이 아닌거잖아.
앞뒤가 안맞아.
죽고싶어서 환장한 놈이었지
너 내가 만에하나라도 살아나면 감당할 수 있겠어?
어차피 뒤에서 이자성 뒤치닥거리해줄 장수기를 미리 섭외해놔서 부하 몇명 죽은 건 별일 아니라고 생각했을 듯. 근데 그 장수기조차 천안 양아치들 데려와서 통수를 치려고 하네? 이자성은 그거 눈치채고 먼저 선빵 날리고...
옷도 계속 회색이었다가 사건이후 만났을대 저옷 어두운색 입었다가 저이후로 검은 옷입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