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진 않은데 애정하는 동생이 있어
나이만 알지 동덕여대인줄도 몰랐는데
최근 인스타에 시위 스토리가 자꾸 올라와
난 사실 관심도 없고
커뮤 똥글들 보며 낄낄대고나 있었는데
진짜 지인이 그러고있으니 참..
시위 하든 뭐 어쩌든 알빠없고
그냥 얘가 다치지나 말았음 좋겠다
늘 ♡ 눌러주는 나는야 ♡ 자판기였는데
시위글만큼은 차마 못눌러주겠더라
옳고 그름 떠나서 그냥 안다쳤음해서 이 친구가
추탭갈
서는곳이 다르면 보이는곳도 다르다고.
거기에 다니면 그런 정보들이 귀에 많이 들어와서 그런 판단을 하게되는 모양.
커뮤는 사실 커뮤일 뿐이고, 괜히 반하는 말 했다가 사이 멀어지고싶지않아서. (페ㅁ인데 친했던애랑 그렇게 멀어짐..) 그냥 입다물고 하트 안누르다가, 오늘 메시지로 다치지 말라고나 보내둠
에잉 주변 사람 걱정이나 시키고
그르게나말이다
;;;;;;;;;;;;;;;;;
나도 하트 눌러줘
그..대신 따봉은 눌러줄게
새벽 유게 보고 걱정을 잊읍시다
ㄹㅇ어찌보면 불쌍해보이더라
뭐뭣 이 글 작성자는 아내가 있다고? 기만러!
?뭔솔??
뭐 어쩔 수 없지...적당히 조심하라고나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