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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4)
ㅋㅋㅋ희대의 ㅂㅅ들 중 하나
완벽한 결말
와 이기겠다고 손가락으로 칼을 휘네
저건 안 져드리면 칼 다음에 꺾일 게 뭐가 될지 너무 분명해서 그만
이겼으면 중2병 아니지...
아니 일단 따로 교범구해서 연습할정도면 중2병에서도 (좋은방향으로)상위1퍼임
이제 정신차리고 제대로 파니까 강해진거지
마치 중2병이 메탈기어에서 cqc를 보고 뽕차서 해버다가 나름 재미있어서 운동에 눈뜨고 무술유단자가 되는거랑 비슷함
결론적으로 그냥 중이병인 친구를 칼들고와서 찌르고싶을정도로 억지로 괴롭힌거자나
그러게?
뭐 21세기에 흑요석 쪼개기 장인이 된 한국사람 처럼 시대에 안 맞는 재능이지만 개화할 계기를 얻었던 것일 뿐일지도
걍 무술 열심히 연습한 무술가잖아
대체 왜 칼을 든거냐....
그 오타쿠 말이야
뭐지... 공포와 당혹스러움 호기심 안타까움이 동시에 느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