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유머] 얘 도대체 뭐임? 나 진짜 유게에서 이런 분탕 처음봄 +14 [10]

보통 유게 페미이슈에 등장하는 분탕이라고 하면

갑자기 은근슬쩍 옹호하고 물타려는 아줌마들

or

이때다 하고 본색 드러내는 벌레들

이렇게 두 부류거든

근데 얘는 진짜 뭐지... 아니 나이가 너무 많으신거 같으니 이 분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딱 저 두 부류에 속하지 않는 새로운 유형의 분탕이 튀어나와서 진찌 너무 어질어질함

쓰는 말투 보면 연륜이 조금 심하게 상당하신 분 같으신데

사고방식도 딱 남자가 찌질하게~ 하던 그 시절 꼰대식 사고방식이고

심지어 저 사람이 욕하는 '그 찌질한 남자'들은

그냥 저 동네 지나가는 아저씨들도 아니고

무려 동덕여대 박람회 참여했다가

부스 박살나고 난리난 기업 인사팀 분들임

진짜로 할 짓이 있어서 왔는데

그게 다 박살나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야

근데 그런 분들한테 할 짓이 없다느니 찌질하다느니 하는건 도대체 뭔 심보고

저 사람들이 진짜 동네 아저씨라 해도 저렇게 함부로 막 말해도 되는건가 싶은데

아니 그 이전에 저 말투에 사고방식부터가 너무 어질어질해서 순간 뇌정지왔음;;

뭐하는 사람이야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