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아직 시범적으로 운용단계에 있는 아이오닉5N eN1 컵카 레이스는
우리가 아는 것과는 조금 다른 경기방식을 가지고 있는데
1:1 매치로
서로 정 반대편에서 워밍업을 하다 경기가 시작하면 따로따로 렙타임을 측정하는 경주임.
즉 서로의 몸을 비비고 견제하는 그런 경주가 아닌
저새끼 랩타임 몇초야 더 해야해! 싸움
대충 전기차 맛에 익숙해지면 추후에
전원 동시 출발하는 스프린트 방식으로 전환 예정이다~ 였음
그리고 오늘 eN1 경주 결승에서 같은 소속팀 선수들이 만나게 되자
재밌는 일을 벌이는데
반대편 코스에서 각각 바퀴의 온도를 올려야 할 두 차가
속도를 맞추더니
한앵글 안에 들어옴
이대로 경주가 시작되면서
나중에 보게 될 스프린트 경주를 둘이서 하게됨 ㅋㅋㅋ
해설자들은 재밌어하면서도
아 ㅎㅎ 진심은 아닌 것 같아요
이랬는데
생각보다 더 진심으로 겨뤄서
스프린트 경주가 열리면 이런 느낌이겠구나 하는걸 알게됨
빨리 스프린트 열어줘 ㅜㅜ
아 싼다
차가 같고 세팅이 같으면 오로지 드라이버 기량이 모든것을 결정하는 단두대에 올라겤
etcr 다시 부활 좀 https://youtu.be/ZzsRDsjpIcE
이거 전기차 플렛폼이 아니라 기존차에 앤진 들어내고 전동구동계 붙인거라
뭔가 열어보고 음 이건 좀 이상한데? 했나봄
전기차 특유의 직빨에 내연기관스런 코너링 땜에 기존에 보던 그림이 아닌게 신기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