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 과거 북유럽에서 막대한 선물을 주는 것은 일종의 모욕으로 여겼다 전해진다.
이유인 즉슨 갚거나 되돌려줄 수 없는 큰 가치의 선물은
'우리의 부와 권력이 이렇게 높으니 알아서 숙여라.'
정도의 의미로 받아드려졌다고 한다.
그래서 선물 주러 온 사람 뚝배기를 갈라버리고
'야이 새끼들아! 우리가 만만하냐?'
라는 걸 강하게 보여줘야만 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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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뚝배기 브레이킹은 이해못할만 하지
저게 왜그러냐면 과거에는 명예 = 신용 = 불문률이었음. 그래서 불명예 스러운놈은 개비겁한 불명예스러운 일을 당해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태가 됨. 그래서 받은게 있으면 무조건 돌려줘야 했는데 애초에 갚지도 못할만큼 뭔갈 준다는건 빌린적도 없는 수십억의 빚을 선입금 통장에 꽂아주는것과 비슷한 일임. 날 엿먹이는거지
동북아 말박이들도 선물주면 머리를 조아리고 조공 바치는 걸로 생각해서 좋아했는데
그 당시 감성으로도 이해가 안갈거 같아
우리도 갑자기 누가 소고기 사주면 보증서달라고 하려는건가? 두려워하잖아 ㅋㅋㅋ
? 당장 우리도 관계에 맞지 않는 과한 선물은 예의가 아닌데… 과 공비례, 과유불급이라는 말이 왜 있는지 생각해봐.
선물이라는게 우리랑 다른의미였지.
이런 등신같은 전통은 보통 아주 유명하고 성격 졷같은 하나(한명 또는 한 세력) 때문에 생긴거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