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월트 디즈니가 1957년에 그려놓은 그림이다.
즉 디즈니의 첫 번째 전성기 당시 만든 계획이다.
극장 영화, 디즈니 랜드, 만화, 브랜드 상품, 텔레비전, 음악 사업이 어떻게 서로를 보완하고,
어디의 어떤 성과가 다른 사업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모조리 짜 놨다.
그리고 현대 대중문화 사업은 아직도 이거 그대로 작동한다.
가끔씩 월트가 지금 디즈니 사의 모습을 보면 실망할 거란 말이 있는데,
아마 월트가 지금 살아난다면...뭐 그리 좋아할 것 같진 않다.
작품의 완성도 때문이 아니라 돈을 충분히 못 벌고 있어서.
이 사람은 예술가나 감독이 아니라 제작자, 사업가였고,
돈 버는 데는 그야말로 귀신이었으니까.
물론 애니메이션 기술과 작법에 혁신을 불러일으킨 사람도 맞다.
댓글(3)
월트가 되살아나면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당장 PC무새질 하는 놈들을 다 짤랐을거임.
뭐? 이새끼들 때문에 수익이 떨어진다고?
지금의 디즈니를 보면 11년 전에 겨울왕국을 만든 회사가 맞나 싶음
사실 라푼젤 만들면서 3d 노하우 만들기 전 10여년간도 침체기였음
라푼젤 겨울왕국으로 겨우 부활한거라
그때가 오히려 잘나간시절로 생각해야할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