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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조커가 되려는 아서를 보러간 팬에겐 최악의 통수였고, 한 인간의 고뇌를 보러갔다면 수작임
1편도 그렇고 2편도 그렇고 '조커'라는 제목떄문에 평가가 더 극과 극이 된 느낌
아니 ㅅㅂ 포스터 장면이 영화에 안나오는데 사기 아님?
뮤지컬로 극중 흐름을 너무 많이 끊었어
나는 이 부분만 혹평이고 나머지는 마음에 들었음.
근데 뭐 단역 입장에선 지금 상황에선 오우 이 영화 쉣이에요 라고 하는 게 이득이긴 하니까 ㅋㅋ
(아니에요 좋은 영화에요 해봐야 스타들 사이에서 묻힐 게 뻔하고, 저 발언 덕분에 뉴스도 타고 제 얼굴이랑 이름 다시 한 번 각인시키고)
결국 이익을 위해 하는 소리는 변하지 않을 거 같아서 그냥 관계자한테 묻는 건 어느 쪽이든 별 의미 없지 않나 싶긴 함
시리즈가 아니라 단독이였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감독새끼가 최악의 빌런인게 충분히 상업적으로 재미있는 영화 만들 능력이 되는데도
지 힙스터 기질로 거대자본 들어간 영화 개판쳐놨다는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