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를 처먹지 못하게 막아서 겨우 늘어난 것을
역으로 늘어나는데도 먹지 못하게 한다고 호도함
저거 잡아먹게 허락하면 29만 마리쯤 석달이면 사라질 수 있음
고래는 넘쳐흐르는데(?) 국제기구에서 못 먹게 하는 이유는
그냥 반일, 반아시아 세력의 음모일 뿐이란 식으로 몰고 감
환경운동가는 뒷돈 받아 호화로운 생활하는 탐욕가들이고,
선술집에서 고래 맛있게 처묵처묵하는 일본인들이 정의라는 구도....
일제 역사 문제부터 후쿠시마 방사능 문제까지
제법 날카롭게 지적한 만화가지만, (방사능 지적 때문에 연재중단 되었다는 이야기도 있음)
고래고기만큼은 도저히 양보를 못해서 이런 날조 에피소드를 3회 분량에 걸쳐 함
맛의 달인 만화의 가장 큰 흠집 ㅇㅇ
일본 음식만화 보면 포경실드편 몇개있던데
옛날 에피소드라서 그렇다 라고 하기에는 작가 기저에 깔린 사상이 저라서 좀..
미스터 초밥왕도 그렇고 포경 관련 이야기만 나오면 감성 자극 씨게해서 포경사업 막지말라고 하는데
바다가 빨갛게 물들때까지 고래 죽이는 꼬라지보면 나는 포경 절대로 반대함
점마들 포경단체에서 돈 받고 저딴거 그리나??
중금속 범벅에 암모니아도 많아서 별 맛도 없는 고기에 왜 그렇게 집착하는지 모르겠음
고기 외의 가치에 매달리는걸 고래고기 미식으로 포장하는건지
근데 반대로말하면 29만마리밖에 안되는거잖아? 그걸로 누구코에붙임;;
고래가 멸종하면 복원해낼 자신이 있다는 듯이 말하는게 참 대단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