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과의 오레키 호타로
캐릭터가 풍기는 특유의 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와 더불어
한 때 얘한테 자아의탁하고 프사로 써서
인터넷에서 찐따짓을 하는 악성 유저들 때문에
졸지에 쿨찐 캐릭터의 대명사로 찍혔던 시절도 있었지만
막상 작품을 실제로 감상해보면
캐릭터가 쿨찐은 커녕 그냥 일반적인 애들보다 의욕이 비교적 없고
귀차니즘에 좀 찌든 것 뿐이지
스스로 자뻑이나 나대는 거 진짜 전혀 일절 한 적 없고
오히려 캐릭터가 그런 행위를 존나 싫어함
학교생활도 남한테 피해 안 주고 본인도 기운 안 빠지게
남이 뭐 부탁하는 거 매정하게 거절 한 번 없이 어지간하면 다 들어줌
같은 반 급우들이랑도 깊게 안 사귀는 것 뿐이지 사이가 나쁜 편은 아님
소꿉친구랑 오락실 가서 게임도 재밌게 잘함
선배나 교사 같은 윗 사람들한테도 예의 바르게 행동함
누나와 아버지 등 가족들과도 별 일 없이 잘 지냄
입으로는 맨날 귀찮다 귀찮다 하면서도
불의를 보면 스스로가 못 참고 행동하는 편
ㄹㅇ 억울하게 음해 당한 캐릭터 1위
댓글(10)
그러니까 더 찐따들이 읍읍
우리나라에서 청소년 유해물 판정 받은것까지 합치면 진짜 억울한 캐릭터.
라떼는 이놈이....
인간강도가 뭔데 이 중2씹덕샛갸
안녕? 인간 '강도'야
이새끼는 진짜 쿨찐ㅋㅋㅋㅋㅋ 인줄 알았는데.....
쿨찐은 아라라기 아님?
하치만 ㅇㄷ?
솔직히 하치만은 찐따감성 맞긴함... 위악에 가까우면서도 자기애가 덜함
비적극적인 절전 모드 같은 캐릭이라 아무튼 남이 오면 난 받아주는데 남이 안와서 혼자 있는 거임 코스 하기 딱인 캐릭이라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