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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7)
이게 무슨 자인 금연하는 소리여
엥 용사파티 성직자부터 상태가 그런데..
프리렌으로 그런해석이 가능하다고? ㄷㄷ
프리렌이? ㅋㅋㅋ
교과서적 영웅담이나 건전함 보면 뭐 온몸에 배알이 뒤틀리는 그런 사람인가?
아니, 프리렌이 정석이고 그런 사람이 좋아하는 '나는 스스로 착하다 여기지만,
거저 주어진 강함을 이용해 제멋대로 폭거를 행하는 쓰레기 용사' 같은
사이다 이세계물, 판타지물이 '전형적인 건 고리타분해' 해서 나온 '변주'였다고? ㅋㅋㅋ
편법만 가득한 세상이 되니까 정석이 재평가 받는 건데, 그걸 또 심사가 뒤틀리는 사람이 있는 것도 웃긴다.
뭔데
무신론이 종교인 사람도 있음.
종교인들이 무신론을 비판하고 자기 종교 전도하듯이
유신론을 비판하고 무신론을 전도하려고 함.
나는 그냥 내가 유신론 비판도 안 하고
무신론 믿으라고 강요 않듯이
남들도 나한테 신 안 믿는다고 욕 안 하고
종교 믿으라고 안 했음 좋겠음.
아니 프리렌 세계관에서는 우월주의나 광신론은 없는.....
아닌가? 그거 작성자가 마족이면 이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