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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1)
근대 시발 엔딩을 쪼개서 파는게
심지어 그 엔딩도 '쟤네 줫됐다! 다음 이야기를 기대해주세요!' 하고 끝나버림ㅋㅋ
소신발언
결국 미완성으로 끝나면서 배드엔딩이 되어버린지라 오히려 더 코스믹 호러로써 맛이 살아났다 생각함
그....그른가...?
이건 찬성. 근대 우리가 보고 싶은건 그게 아니라고...
결국 블랙마커를 만든 존재는 무엇인지, 목적이 무엇인지도 밝혀지지 않은 채
이런 일은 예전에도 있어왔고, 앞으로도 계속 벌어질거란걸 암시하면서 주인공의 최후로 끝나니까
어떻게 보면 코스믹호러의 정석이지
찬성. 과정이야 어쨌든간 열린결말, 배드엔딩이 된게 맛있음
게임성이 개쳐박은건 둘째치더라도
데드스페이스 시리즈 중 제일 무서웠던 순간
"모두가 소리지르는 아침햇님 그 새끼"
소...솔직히 3 본편도 바하 4 처럼 호러 섞인 액션 게임으로 보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호러 팬들에겐 재앙이 맞았겠지만
난 게임성 자체는 재밌게 했었어..
너무 무서웠던 바하7보다 덜 무서운 8이 더 팔린거 보면 솔직히 스토리가 가장 문제였지 저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