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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3)
진짜 썩을 놈들이었음
나는 저시대 살아서 실화였어...학교에서 점심시간에 놀러나간놈이 빨개벗겨져서 가뒀는데. 벗겨진채로 도망쳐서 온적도 있어..
. ... 잠깐만요 님이 가뒀다고요??
가뒀...다고?
90년대에도 저 소리 종종 나와서 어른들이 모르는 사람이 뭐 준다하면 절대 가까이 가지 말라고하고, 다들 단체로 움직이라고 했었지
고독한 사냥꾼?
그런 시대였지
겉발린 낭만속에 야만이 가득 차 있던 시대..
웰치스 괴담
옛날이 더 살기 좋았니 어쩌니 하시는 분들은 묘하게 저런 일들만 다 까먹음
우리 엄마도 납치될 뻔 하다가 주변에서 도와줬다더라
비슷한 상황을 영화 아저씨에서 엿볼수있음
할머니가 거동이 불편하니 목표지점에 확인해달라고
부탁한뒤 목표물이 위치에 도달하면 포획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