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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킹이라는 게임은 대체 뭘까...
??? : 말머리 콱 돌립시더 성니매
??? : 이래도 망하고 저래도 망하고 자꾸 바꾸니 그냥 내가 황제 한번 해보련다 ㅅㅂ!!
이제 비잔틴은 괜찮아!!
무의식의 괴뢰군주가 튀어나오는 순간
ps. 동로마 제국은 평균적으로 11년에 한 번씩 내전이 터졌다
인터넷 밈으로 도는 것 마냥 민속놀이급은 아님
역사를 잘 몰라서 감이 안잡히는데
평균적으로 11년에 한번씩이면 민속놀이급인게 아닌가? 다른나라도 비슷함?
11년에 한번이면 민속놀이 맞지 않음?
... 11년에 한 번이면 잊을만 하면 터지는 건데 민속놀이라고 해줘도 될 게?
황제가 최종 목적인 악당은 뭔가 식상한데
이미 [인정못받으면 황제아님]이 가능한 미친 제후라서
이건 진짜 무섭네ㅋㅋㅋㅋㅋ
"내가 정치를 하고 싶어서 한 게 아니야! 세상이 날 부른 거라고!"
실제로 많은 정치인들이 정치에 들어온 계기다
적어도 고려시대에 한정해보면 로마의 후계자 맞을지도
동로마 제국은 할아버지와 손자가 내전을 벌인 경우도 있었다. 사위가 장인을 치려고 하자 장인이 순순히 죽어준 서로마 제국의 경우가 오히려 드문 경우였다.
신성로마제국으로 충신짓을 하면 충신이 되기 전에 "황제당한다"...
크킹을 제대로 한 사람이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