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는
우나기모도키 라는 말이 있다
말 그대로 장어를 본뜬 것이라는 뜻인데
사실은 두부 이외에도
수많은
우나기모도키들이
일본에 존재한다
왜냐하면
아무리 일본이라도 비싼 장어값과
그 맛 때문에
어떻게 하면 장어덮밥을 먹을 수 있을까라는
궁리는 항상 일본역사에서 큰 궁리였다
그렇게 해서 나온게
꽁치로 만든 장어덮밥
고등어로 만든 장어덮밥
전갱이로 만든 장어덮밥
갈치로 만든 장어덮밥
정어리로도 만들어봄
미꾸라지로 만든 장어덮밥
생선만으로 만드냐면 그것도 아님
가지로 만든 장어덮밥
우엉으로로 만든 장어덮밥
이쯤되면 그냥 소스가 본체 아닌가
댓글(33)
도대체 일본에 장어덮밥은 뭐길레 저정도까지감?
아나고도 저렇게 먹나?
사실상 간장소스 맛으로 먹는 거긴 하지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