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상성 배틀물에서
A능력은 B능력에게 절대적이나
C능력에는 잡아 먹힌다는 구조로 흘러가지만
헌터x헌터 세계관은 넨이라는 능력에
여러갈례 파생되는 구조라 이를 잘 살려넴
넨 능력들은 정신력, 신체적 상태에 큰 영향이 가는지라
그날 컨디션에 따라서 훨씬 강한 상대도
약한 상대에게 패배하기도 함
능력의 상성에 따를 승부와도 연관이 깊음
또 넨은 믿음으로써 강해지는 특성이 있기에
마음가짐이 중요함
이길 싸움도 자신이 질거라 생각하면
동수의 상대이나
상대의 오오라보다 내 오오라의 질이 낮아질 수 있음
어떤 상황에서라도 이긴다는 마음이 중요한 이유
능력에 마음가짐 개념도 중요함
구현화계로 [무엇이든 베는 검] 을 만들수는 없지
무엇이든 이란 조건을 갖추기 위해서는 조건이 너무 많아짐
하지만 [무엇이든]을 빼고
상대를 속박하는, 오감을 교란하는
가령 속박하는 검을 만들었다면
내 검에 두번 연속으로 베인 신체는 움질일 수 없다
라는 검을 만들었어도 "상대에게 통하지 않을거야"
라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안통할 수 있음
상대에게서 느끼는 감정에도 큰 영향이 감
작중 상당히 강한 인물도 공포에 질려서 리타이어 해버림
(사실상 능력이 밸붕급이라 빠르게 탈락시긴 거긴함)
헌터x헌터 세계관이
밸런스 맞추는건 기깔남
댓글(37)
"프로 헌터"
헌터는 진짜 제약과 서약이 반드시 적용됨.
강자라도 예외가 없다
독자가 이해못해서 벨런스 맞음
볼 때마다 토가시의 창작능력은 천재라는 말이 어울림
??? : 누가 이겨도 밸붕이란 소리 못하게 안전망 깔아놓은 거야.
가르치고 쓴소리 하는 입장에선 저게 맞는 소리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에서도 격투기 가르치는 입장에선 절대 못 이긴다는 소린 않고
저것도 사람이니 한대 쳐맞으면 아프다 어쩌다로 좋은 소릴 하며
사기를 북돋고 멘탈을 다져주니까
근데 막상 만나보면 총 칼 안 들면 못 이기는 놈들이 있음ㅋㅋㅋㅋㅋㅋㅋ
강화계 몰빵인 우보긴도 능력자끼리 붙을때는 한대치면 죽일수있는 음수한테도 컷날뻔했음
능력자끼리는 ㄹㅇ 한방싸움이라 누가이길지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