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트에서 라칸 궁 뺏고
옆구리 찌르기로 BLG가 유리했던 게임을
터트려버린 페이커의 이니시
이 개쩌는 라이브 장면 보자마자 생각난게..
9:0으로 T1을 개바르고 있던 EDG가
울프의 라칸 플궁+W 한 번에 터져버린 그 장면.
뮤비 컷씬 이미 하나 나왔음 ㄹㅇ
과거를 떠올리며 눈을 감고 있는 페이커.
울프의 라칸 환영이 딱 나타나더니
페이커가 눈 팍 뜨고 돌진하는 장면 뽑아라 라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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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5)
울프 : 네? 제가요?
울프: 내가 다 만든건데 페이커 쇼크웨이브만 기억해요 아 억울해
발사대가 말도 하네?
토크웨이브 만들어서 뽕 뽑고 있잖아~ 제육 한 점해
솔직히 이게 맞다
"아직도 눈을 감으면 울프의 목소리가 들리는 거 같아..."
솔직히솔랭에서 저거보면
게임졋다고 던졌네 할수준임
저기서 실패하면 즙이커니 머니 하면서 조롱받고
그냥 롤드컵 준우승했어도 X밥 브실골들에게 롤알못 소리들을꺼
알면서도 들어가서 해냄
저게 사람인가 진짜--
페이커 입장에선 아무것도 안하고 지나 슈퍼 플레이 실패 해서 지나 똑같다는 생각이 아니였을까
그 상황에서 조롱받을거 각오하고 슈퍼플레이에 도전한다는게 대단하다는거지
저상황에서 가만히있으면서 무난하게 지는 선택을 하는사람들이 훨씬 많음
그래서 프로고 찬양받는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거 보자마자 반응하는 케리아도 참
저걸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가 나이트랑 페이커 차이더라
3/0/0 아리가 존야를 갈때 페이커는 갈리오로 모자 썼는데
라이엇 : ㅋㅋ 어림없지! 린킨파크 시즌2로 뮤비 조져버리기!
하지만 사람들은 그딴 거 다 잊고 신상혁이 쩔었다는 것만 기억하죠
라칸과 쵸가스가 판을 깔고 트위치가 딜하고 자르반은 숟가락 얹었지만 페이커 쇼크웨이브만 남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