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원폭인 리틀보이를 쳐 맞던 순간까지
일본 지도층들은 항복 의사가 별로 없었음
먼저 일본 지도층들은 핵이나 소이탄 폭격이나
큰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거든
그래서 일본 권력자들은 자기네들
처우 보장 될때까지 싸우려고 했는데
문제는 소련이 침공해옴
그때부터 일본 지도층내에서는 의견이 크게 갈림
소련은 기본적으로 이념 자체 민족 부정, 계급 부정이라
일본이 가지고 있는 왕실 뿌리부터 뽑아버리고
당시 지도층들을 죄다 나가리 시키고 자기네들과 친한 공산당 정권을 세우는 존재였거든
그래서 소련이 일본 점령하면 황실이고 뭐고 다 작살난다
최소한 말은 통하는 미국에게 항복하자는게 황실 및 민간 정부 측이였고
군부측은
소련이든 미국이든 항복하면 바로 목매달 행이여서
자기네들 목숨 보전 할 수 있는 조건을 얻을때까지 싸우자 였음
물론 그 동안 일본 쥐고 흔들던 군부놈들이 전쟁 못해서 이꼴 났는데
그놈들 목숨이 알빠임? 하던 황실, 민간 정부측은 항복을 준비했고
군부들은 소련에게 잡히나 미국에게 잡히나 목매달 미래 확정이라
차라리 자기네들 목숨 보장받을 수 있는 상황이 올때까지
마지막까지 저항해야겠다고 생각했는지
항복을 하려던 정부를 무너뜨리기 위해 쿠데타를 계획했다가
강경파에게도 전폭적인 지지조차 받지 못한 어설픈 쿠데타는
개같이 실패함
정말이지 추한 결말이 아닐 수 없음
댓글(2)
수내부? 수뇌부?
그리고 마지막의 마지막의 마지막 순간까지 조선은 독립 안시키려고 함 ㅋㅋㅋㅋ
이미 완벽히 지들 나와바리라고
심지어 한국전쟁때도 돌아오려고 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