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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30)
쉐프 아니라는데도 쉐프 딱지 붙여서 까고
금수저 맞다는데도 흙수저 코스프레 한다고 까이고 ㅋㅋㅋ
ㄹㅇ 지원 만땅으로 받아도 안될 새끼는 안됨
정작 아버지가 자식 앞길 망칠뻔함...
1990년 후반에 그 상황에서
대중교통도 불편하고
네이게이션은 물론에 맛집 정보 블로그 같은것도 없이
쌩으로 돌아가니면서 맛집 찾아다닌다는건..
여긴 제력이 아니라거 볼수 있을 듯
사업 망하고 빚쟁이 되었을때 파산 안하고 돈 더 끌어온것도 사실 배경이 있으니 가능
애초에 성인이될떄까지 쌓이는 경험은 공짜로 주어지는게아님
주지사 아저씨말도 같이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들이라고 생각되는것들도 전부 하나의 도움이라고 생각하게됨
정용진: 나도 자수성가 안했어!! 돈은 많이 받앗지만 다 말아먹었거든
그리고 백종원 선생님 왠만해선 자랑은 안하심 저렇게 묻거나 경험인증할때 언급하지
사실 상류층이나 부유층이 사회에 좀더 내놓겠다는 생각이 바로 저 마인드에서 출발하지
나의 성공은 조금이라도 타인에게, 혹은 사회의 제반 조건에 빚졌다라는 마인드
자수성가한 사람들은 오히려 개인 노력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개인의 이익 독식을 긍정하고 사회환원을 강도질이라고 생각하기도 함...
근데 거꾸로 자수성가의 기준이 지나치게 팍팍햐지는거 같지 않음??
뭔가 요즘 기준으론 아버지 소판 돈 가지고 장사 시작 한 정주영도 금수저가 되는거 같은데.....
그게 아님
자수성가 했다고 사회나 언론에 나와서 떠들던 많은 사람들이 알고 보니까
뒤에 빽이 많이 있는 상황을 수십년간 겪으니까.
그 반동으로 사수성가의 의미가 퇴색 되기도 하고 의미가 좁혀지는거지.
자수성가는 아니지만 가장 가깝긴 하지.
ㅠ 돈 걱정때문에 뭘 못해 항상 걱정 투성이 소심해지고
자수성가란건 허상임.
자기가 이뤄낸 모든 성취를 온전히 자기가 시간과 돈과 노동을 투자한 결과라고 믿고 싶고 전리품을 독차지하고 싶다는 욕망의 표현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