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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1)
케바케 입원좀하시라고 바지가랭이 붙들어도 이상한 자연요법 천연 ㅇㅈㄹ하다가 악화되서 무덤으로 가는사람도 있고 멘탈 못붙들고 빌빌대가 가는 사람도 있음 치료받는거까지는 의사영역 그후 사후관리는 온리 자신의 몪이라
항암에 좋다는 영양제 다단계에 빠져서 몇백씩 날리는 사람도 굉장히 많음
입원실의 그 특유의 우중충하고 축 처지는 느낌이 있음. 멀쩡한 사람도 며칠 있으면 없던 병조 생길 것 같은 그런 ㅈ같은 느낌.
저렇게되기전에 가야지. 술담배라도 해야되나
장기입원 한번 해보면 알게되지
병원은 가까이하되 병실은 멀리할것
근데...21세기 현 시점에서 집에 365일 남아 있는 다른 가족이 보통 없지 않나. 부부는 맞벌이, 자식들은 학교랑 학원 싸이클이라 저녁 늦게나 오는 경우가 흔한데
그럼 이제 계산기 두들겨봐야 함. 출장 간병인을 장시간 고용할 돈이 과연 있는가
어려운 문제라 봄
이번에 검사때매 1박 2일 입원했는데
그것만으로 건강이 나빠지는 느낌이 팍팍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