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의 부모님 이해가안되는부분.. +111 [12]

댓글(12)

• 꽃길만걸으소서11/07 답글달기

  자식된 도리로 키워주신 은혜 보답하고자
  
  사랑하는 부모님 알아서 먼저 선물은 하지만
  
  자식들 형편이 어려운데
  
  지나치게 바라는거 쉽사리 말이 나올까요?
  
  저라면...아닐듯

• Suzusuzu134311/07 답글달기

  시골분들중 자식에게 바라는 집이 많은데.. 그런집들은 자식이 1년에 1번 찾아 올까말까에요. 심지어 병원에 입원 했어도 찾아오지 않아 동네 이장이 뒷처리 해준적도 있습니다. 자식에게 부모가 많은걸 바라면 며느리들이 힘들어 하는게 보이다가 어느순간 발길 끊더라구요.
  
  한두번이야 참는다 쳐도 반복되면 님도 지칠듯..

• bakery02:47 답글달기

  이해 안가죠.
  
  전 지원만 하고 일체 관여하지 않겠다가 신조입니다. 자식의 삶에 또 경제적 지원을 바라는거..너무 구시대적인 분들인것을 떠나 인성의 문제임. 주변에 어떤분 아버지돌아가시고 나서 2억원 돈이 든 통장이 발견됨. 알고보니 자식들이 평생 준 용돈을 단 한푼도 안쓰고 모았음. 부모 마음이란게 이런건데

• 백색가전은때타03:30 답글달기

  부모가 염치가 없네요.
  
  키웠으면 끝이지
  
  뭘 자식한테 바래요. ㅉ

• 올갱이국밥04:14 답글달기

  병이나 생계가 어렵다면 모르지만 여행은 안가도 그만 자식이 가자고 해도 됐다 너희들 끼리 갔다 와라 해야지 이해하기 어렵네요

• 기억을걷는시간04:31 답글달기

  우리 부모님은 제게 다 퍼주셔서 감사와 죄송을 번갈아 느낍니다.. ㅠ

• 평양냉면관05:45 답글달기

  한도끝도없어요 답 않나옵니다

• 0뽀개드림005:58 답글달기

  나도 자식 키우는 부모지만, 나중에 애들이 독립하고 결혼 했어도, 내가 뭘 해주면 해줬지 자식한테 뭘 바라진 않을거같네요 ㅎㅎ
  
  생일날일때나 뭐가 갖고 싶더라 말할 순 있겠지요.
  
  지금도 애들보면 뭐라도 더 해주고 싶은데^^

• 58584829306:04 답글달기

  기닌힌 집안의 특징
  
  
  
  이런건 유전됨
  
  
  
  그래서 끼리끼리 만나라는거임
  
  
  
  이 사실을 님 부모가 알아봐
  
  
  
  속상할것이다 어디 저런데 장가를 깄을까....

• 스마일life06:43 답글달기

  와이프가 제대로생각이있는사람이길..

• Han군06:58 답글달기

  전 단호하게 말합니다

• 올드뽀이08:58 답글달기

  저라면…
  
  “니돈으로 니부모사주는건 뭐라안할테니 나한테 말하지마라”
  
  라고했을듯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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